김포 걸포에 GS25 시니어편의점 첫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12 01:27

'GS걸포 오스타점' 1호점 개소...세대통합형 일자리 선도

김포시 ‘GS-시니어편의점 1호점 GS걸포오스타점’ 개소식 개최

▲김포시 7일 ‘GS-시니어편의점 1호점 GS걸포오스타점’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GS-시니어편의점 1호점(GS걸포오스타점)’ 개소식을 7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국장, 김기남 김포시의원, 노인일자리 참여노인 및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GS-시니어편의점은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중장년과 시니어가 함께 근무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매장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참여노인 인건비와 사업운영비로 사용한다.

GS-시니어편의점 1호점(GS걸포오스타점)은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며, 김포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김포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한다. 매장 영업은 60세 이상 시니어 9명과 장년층 2명이 담당한다.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전문성을 활용하며 보람을 느끼실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GS-시니어편의점 1호점 GS걸포오스타점’ 개소식 개최

▲김포시 7일 ‘GS-시니어편의점 1호점 GS걸포오스타점’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GS편의점 지원사업비 3204만원을 포함해 총 92억8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총 2642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내년에는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GS-시니어편의점 2호점을 개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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