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대학 때 미팅 실패 후 서러워 눈물" 깜짝 고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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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12일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입담을 과시한다.SB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연애사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송가인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촬영에 홍지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대학 시절 미팅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대학 때 미팅에서 실패하고 서러움의 눈물을 흘렸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탁재훈, 이상민 등의 노래에 즉석으로 사투리 코러스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송가인은 탁재훈의 노래에서 ‘그만 하자. 여기서 끝내자’는 가사에 "뭐 땜시?"라고 추임새를 넣었다. ‘그만하자. 더 아프기 전에’에는 "뭣이 어디가 아프다고 그냐"며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더해 웃음을 줬다.

방송은 12일 밤 9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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