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 미래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 될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13 00:38

주한외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라운드테이블’ 개최
유 시장, "대규모 투자유치로 세계 초일류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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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12일 주한외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인천이 미래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대규모 특자유치를 이뤄내 세계 초일류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2500여개 회원사를 가진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핀란드 등 주한외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라운드테이블’을 함께 하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통한 공동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300만 시민과 750만 재외동포로 1000만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시가 세계 10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감한 해외 투자 유치가 필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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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테이블’ 회의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 시장은 그러면서 "논의 과정에서 규제완화, 행정절차 간소화, 시장 접근성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면서 "모두가 인천의 희망적인 미래에 대해 공감하며 인천 투자에 대해 적극적인 의사를 표현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인천시에서는 더욱 공격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추진으로 대규모 해외 투자유치를 이루어내 세계 초일류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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