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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교문건강증진센터 개소 축하. 사진제공=구리시 |
이날 개소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박석윤 보좌관(윤호중 국회의원), 교문1동 기간단체, 구리시 대표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문건강증진센터 개소를 통해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의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 설치’ 사업이 마침표를 찍게 됐다.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 설치는 시민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4개 권역(갈매, 교문, 수택, 인창)에 시민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하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차별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6월부터 운영 중인 갈매건강증진센터(갈매동복합청사 3층), 동인건강증진센터(인창문화센터 1층), 수택건강증진센터(수택3동행정복지센터 1층)는 시민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건강증진센터에 설치된 ‘스마트 헬스케어존’에서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등을 자가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한 정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든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양, 운동, 생활수칙 등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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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12일 교문건강증진센터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
백경현 시장은 "구리에 권역별 건강증진센터 4곳이 설치됨에 따라 시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고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