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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청 |
14일 광주 서부경찰서(서장 문병훈)에 따르면 환경미화원 채용 댓가로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알선수재)로 한국노총 광주지자체노동조합 관계자 2명을 구속,수사 중이다.
한국노총 광주지자체노동조합 관계자들은 ‘환경미화원으로 채용되도록 돕겠다’며 지난 2021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지인들로부터 2억9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서구청 관계자는 "경찰서로부터 수사 결과를 통보받게 되면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