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사에 50여일 앞당겨 전액현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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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CI(기업 정체성). 사진=오뚜기 |
오뚜기는 14일 거래업체들의 원활한 명절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정상 지급일보다 50여일 앞당겨 하도급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사·원료업체·포장업체 등 협력사 32곳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번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