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3489건 사업신청 성과…소상공인 지원·경력단절 여성 일 경험 제공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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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 한국생산성본부가 13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차오름홀에서 개최한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 중간 성과보고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PC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차오름홀에서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진행된 보고회에는 경기도 고용평등과 변상기 과장, KPC 공공혁신본부 한상대 본부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추진경과 발표를 시작으로 공공사무원 소감과 우수사례 발표, 힐링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와 KPC는 정보기술(IT) 취약 소상공인에게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경력단절 여성 일 경험 제공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변상기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공공사무원 사업 덕분에 소상공인 지원 사업 신청을 많이 받을 수 있었고, 군 담당자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라며 "공공사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3년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은 회계·사무 분야 경력 보유 여성을 채용해 IT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경기도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인 KPC를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KPC는 공공사무원 선발·배치·운영 등 업무를 총괄 수행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KPC는 경기도 6개 권역에서 60명의 공공사무원을 채용, 총 3489건의 사업 참여를 지원했다.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 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KPC 공공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