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도로 등 다양한 도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남양주시는 다산동 선형공원에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을, 다산지금지구 3호 근린공원에 시비 10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투입해 경관조명과 방송통신설비 설치공사를 실시한다.
남양주시는 멀티미디어 기능 조명을 비롯해 △조명 포토존 △산책로 난간 라인조명 △디자인 볼라드 조명 등을 설치하며 이달 중 착공해 내년 1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수동면 소재 물맑음수목원 숲문화센터 내 산림-생태-문화체험을 특화하기 위해 예산 87억2000만원을 투입해 전시-영상미디어 공간 등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조성한다. 이달 중 착공해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진접읍 진벌리 마을안길 구간(336m)에 도시계획도로도 개설해 마을주민 통행 여건을 개선한다. 62억원 예산을 투입해 오는 10월 중 착공하고, 내년 6월 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와부읍 덕소리 512-5번지 일원에 도시계획도로(64m) 개설공사도 추진한다. 사업비는 이미 확보된 예산 25억원에 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2억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중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4일 "도심 속 다양한 녹지공간 시설을 개선해 시민이 여가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행복도시 남양주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 속 불편함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도시 인프라 확충과 기능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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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 선형공원 조감도. 사진제공=남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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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 선형공원 조감도. 사진제공=남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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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 3호근린공원 조감도. 사진제공=남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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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 3호근린공원 조감도. 사진제공=남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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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물맑음수목원 숲문화센터 디지털 교육 인프라 조감도. 사진제공=남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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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물맑음수목원 숲문화센터 디지털 교육 인프라 조감도. 사진제공=남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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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벌리 도시계획도로 위치도. 사진제공=남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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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덕소리 도시계획도로 위치도. 사진제공=남양주시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4일 "도심 속 다양한 녹지공간 시설을 개선해 시민이 여가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행복도시 남양주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 속 불편함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도시 인프라 확충과 기능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