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창립 50주년 맞이 노사공동 헌혈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15 10:35
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15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연계해 노사공동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임직원과 헌혈 참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15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연계해 노사공동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정지훈 노동조합 위원장 등 헌혈이 가능한 전 임직원은 중앙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헌혈증은 인근 병원 응급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중앙회는 다양한 지역,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전국 각지의 저축은행과 함께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구상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휴가철에 혈액 수급이 어려워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많았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여 긍정적인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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