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 872억 1947만 8000원 추경 의결...1억3450만원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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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사진제공=화성시의회 |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제22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30일 출석정지와 공개사과의 징계를 받은 차순임의원의 공개사과가 있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25건을 심의했으며 원안가결 20건, 수정가결 1건, 부결 1건으로 처리됐다.
수정가결된 안건은 교육복지위원회 소관 ‘화성시 성희롱·성폭력 고충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며 부결된 안건은 도시건설 위원회 소관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했고 일반회계 세출부분은 의회운영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교육복지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원안가결,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가결 했으며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는 일반회계 세출부분에 대해 조정이 있었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집행부 안에서 1억 3450만원을 감액한 3조 872억 1947만 8000원으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 회의에서는 위영란, 배정수, 이해남 의원, 임채덕, 김영수, 김종복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김상균의원 등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산회를 선포하며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일반 안건 처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