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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부곡커뮤니티센터 신축용역 최종보고회 주재. 사진제공=의왕시 |
김성제 의왕시장은 보고회에서 "두 차례 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아동 관련 우수시설 벤치마킹 결과 등을 충실히 반영해 부곡커뮤니티센터가 부곡지역을 대표하는 편의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일어울림센터, 백운커뮤니티센터, 오전커뮤니티센터에 이어 네 번째 복합커뮤니티시설을 부곡지역에 건립하기 위해 의왕시는 올해 조달청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내년 8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25년 말 공사를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부곡커뮤니티센터는 덕성초등학교와 푸르지오포레움 아파트가 인접해 있는 장안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에 건립되는 지하2층, 지상5층, 연면적 4900㎡ 규모의 유-아동시설을 포함한 복합편의 지원시설이다. 의왕시는 저출산 예방과 양육부담 해소를 위한 시설 및 시민의 건전한 여가공간으로 부곡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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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15일 부곡커뮤니티센터 신축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
윤재성 회계과장은 "이번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부곡동 주민과 건축 기본계획 내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공공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바탕으로 10월 설계공모(디자인 공모)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최종 점검했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