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육군이 2024년 운용할 육군 장·단기 비상근예비군 모집을 시작한다.
비상근예비군은 예비역인 장교, 준사관, 부사관 및 병에 해당하는 사람 중에서 선발하여 평시에 일정기간 소집하는 예비군을 일컫는다. 지난 2014년 79명 대상 15일간의 훈련으로 출발하여 2021년 12월에 예비군법과 병역법에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고, 2022년 3월 8일부터는 연간 30일 초과 180일 이내 복무하는 장기 비상근예비군과 30일 이내 복무(現 15일 시행)하는 단기 비상근예비군으로 구분하여 시행 중에 있다.
특히, 2022년과 2023년에 180일 이내 임무수행하는 장기 비상근예비군 100여 명을 선발하여 60사단, 72사단, 군수사령부 예하 3보급단에서 시험 운용한 바 있다.
올해 장기 비상근예비군은 운용부대를 확대하고 운용직위를 다양화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개인별 사회생활 여건 등을 고려하여 예비군이 복무일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원 접수는 인터넷 예비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4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부대별 심의를 거쳐 2023년 10월 31일에 발표하며, 합격자는 예비군 홈페이지 비상근예비군 지원접수체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인에게도 통보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역 병(兵에)서부터 중령까지로 2024년 기준 간부는 연령정년 이내, 병은 8년차 이내자이다. 당해 전역자, 7년 차 이상자는 동원훈련 참가를 조건으로 모집하고 있다.단, 예비군 중 보류자는 지원이 불가하지만, 41세 간부와 학생은 지원이 가능하다.
2024년 단기 비상근예비군은 4,0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동원사단, 지역방위사단, 포병부대, 군수부대 등 다양한 부대에서 운용할 예정이다.
단기 비상근예비군에 선발된 인원은 대대급 이하 제대의 지휘관(자) 및 참모로 동원 지정되며, 동원훈련 이외에 연간 10여 일 내외의 소집훈련이 진행된다. 해당 훈련은 주로 주말에 진행되며, 필요시 평일에도 소집될 수 있다. 소집훈련은 개인훈련, 팀훈련, 동원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장기 비상근예비군은 1일 15만원, 단기 비상근예비군은 평일 10만원, 휴일 15만원의 보상비가 지급된다. 또한, 연중 충성마트(PX)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예비역 간부 진급 신청시 가점이 부여 된다.
장기 비상근예비군에 선발된 인원은 평일(월~금), 주간 훈련을 기본으로 하되, 부대훈련계획에 따라 동원(쌍룡)훈련, BCTP 등 각종 전술훈련등을 포함하여 휴일 및 야간에도 훈련에 참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