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5G 밀리의 서재 요금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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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이 아이폰15 출시를 앞두고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구독 혜택을 더한 5G 밀리의 서재 제휴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엠모바일이 아이폰15 출시에 맞춰 국내 1위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5G(5세대) ‘밀리의 서재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주력 LTE(롱텀에볼루션) 요금제와 결합한 밀리의 서재 요금제 6종을 출시했다.

밀리의 서재 요금제는 △5G 모두다 맘껏 110GB+(밀리의 서재 FREE·4만1500원) △5G 모두다 맘껏 200GB+(밀리의 서재 FREE·4만7600원)이다.

음성, 문자가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며, 기본 제공되는 5G 데이터 소진 후에 요금제에 따라 5Mbps부터 최대 10Mbps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밀리의 서재 서비스는 요금제 가입 즉시 이용 가능하며, 동일 스펙의 기존 5G 요금제 가격으로 15만권의 독서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알뜰폰을 사용하는 MZ세대(1980년∼2000년대생) 중심으로 5G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5G 요금제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 5G 요금제에서도 독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뮤직 등 다양한 구독형 제휴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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