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6년만에 돌아온 ‘안산 대부포도축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18 09:06
안산시 ‘2023 안산 대부포도축제’ 현장

▲안산시 ‘2023 안산 대부포도축제’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동안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펼쳐진 ‘2023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1만9000여명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 ‘2023 안산 대부포도축제’ 현장

▲안산시 ‘2023 안산 대부포도축제’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태풍 및 코로나19 팬데믹 등 여파로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축제는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는 포도 밟기 체험을 비롯해 ‘대부에서 떠나는 작은 세계여행 부스’, 포도낚시-포도 스노우볼 만들기 등 오감만족 체험으로 가족 나들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해풍을 맞고 자라 풍미가 좋고 싱싱한 대부포도와 품질 좋은 안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이 직접 확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안산시 ‘2023 안산 대부포도축제’ 현장

▲안산시 ‘2023 안산 대부포도축제’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를 알차게 준비한 만큼 대부포도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도농가 소득증대와 안산 농-특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행정지원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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