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 산하 관계사 구성원 동참, 연간 3회 정례적 ESG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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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가 지난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헌혈 캠페인에서 참가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는 SK디스커버리 및 산하 3개 관계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 횟수가 줄어드는 동절기 혈액 수급에 기여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판교에 위치한 SK디스커버리, SK가스,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 안동, 청주 등 각 사업장에 근무하는 구성원이 헌혈에 직접 참여하거나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K가스가 2019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온 데 이어, SK디스커버리와 산하 관계사들도 지난 2020년부터 연 2회 이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기간 헌혈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도 캠페인을 통해 헌혈을 독려하며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올해는 3월, 6월에 이어 이달까지 총 3회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병재 SK가스 ESG 담당은 "장기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혈액이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SK가스와 디스커버리 산하 관계사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생명 나눔 실천에 기여하며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