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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오늘도 맑음’. 사진제공=포천시 |
20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SK브로드밴드, 시청자미디어재단,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시민 미디어 축제로, 지역사회 내 ESG 이야기를 주제로 70일 공모 접수기간 동안 총 183편 작품이 응모했다.
오늘도 맑음은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방송, 숏폼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예심과 본심 심사과정을 거쳐 청소년부 장려상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시상식 및 네트워크 파티는 20일 오후 2시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홍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미디어센터에서 영상제작 교육을 진행한 신재준 미디어 강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포천미디어센터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협력지원과 교육생의 열정적인 제작 참여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오늘도 맑음 감독과 제작진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 우리에게 향하는 세상 편견과 불편한 질문들을 영화 속 주인공 윤섭을 통해 적확하게 답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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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오늘도 맑음’. 사진제공=포천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