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영섭號 첫 공채 실시…SW개발자 적극 영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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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입사원 채용 안내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KT가 김영섭 대표 체제 이후 첫 공개채용에 나선다.

20일 KT는 △소프트웨어(SW)개발 △네트워크(NW)인프라기술 △기업 간 거래(B2B) 마케팅&세일즈 △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 마케팅&세일즈 등 총 4개 분야에서 대졸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SW개발 분야를 제외한 3개 분야의 지원자들은 인턴십을 거쳐 입사하게 된다. 지원자 모집은 KT채용홈페이지를 통해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 KT는 차세대 네트워크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우수 인재를 선점하기 위해 석·박사를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인력도 수시 채용한다. 주요 모집분야는 거대(LARGE) 인공지능(AI) 기술개발, AI 음성인식·합성, 도심항공교통(UAM), 로봇 AI 등이다.

KT 측은 "NW인프라기술과 마케팅&세일즈 분야 우수인재 확보를 통해 본질적인 ICT 역량 강화에 나서고, 디지털 전환(DX)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SW개발 인력을 적극 영입해 주도적으로 디지털 패러다임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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