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평택 통복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0 16:22

평택 통복동 2893억원 규모 주상복합 신축공사 수주...최대 49층·4개동, 전체 가구 일반분양

[보도자료] 평택 통복동 주상복합 조감도

▲평택 통복동 주상복합 조감도. 쌍용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6월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에서 공사비 2893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주상복합 신축공사다. 해당 건물은 지하 6층~지상 49층4개동에 전용면적 84~129㎡ 공동주택784가구, 오피스텔 50실, 근린생활시설·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될 계획으로, 쌍용건설이 2018년 ‘더 플래티넘’ 브랜드 론칭 후 공급한 주상복합 중 최대규모이다.

해당 단지는 대중교통 및 광역교통망이 우수하고 평택시 도심 중심시가지 내에 위치해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평택역 프리미엄 주상복합에 어울리는 주거공간으로 만들어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하반기에도 수도권과 광역시의 도시정비사업은 물론 리모델링 단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daniel111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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