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자전거동호인 벨로드롬 라이딩 제공…ESG경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0 19:07
자전거 동호인 2023 경륜 체험행사에서 벨로드롬 트랙 질주

▲자전거 동호인 2023 경륜 체험행사에서 벨로드롬 트랙 질주.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경륜훈련원에서 생활체육 자전거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경륜 트랙 라이딩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경륜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타원형 경기장을 빠른 속도로 달려 순위를 결정하는 스포츠다. 경륜 경기장인 벨로드롬은 자전거가 방향을 전환할 때 가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경사각이 9∼30° 정도 기울어져 있다. 일반 도로만 경험하던 자전거 동호인에게 경륜 트랙 라이딩이 일종의 버킷리스트로 여겨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번 행사는 경륜경정총괄본부 ESG 경영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국내 최고 경륜선수 훈련시설을 갖춘 경륜훈련원에서 개최됐다. 자전거 동호인은 실제 경륜선수가 훈련하는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마음껏 스피드를 즐기는 체험을 가졌다. 이외에도 웨이트 트레이닝, 롤러 연습장 등 경륜선수 양성을 위한 전문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체험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사이클 벨로드롬에서 자전거를 직접 타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시간만 허락된다면 더 타고 싶다"며 솔직한 심정을 내비쳤다.

자전거 동호인 2023 경륜 체험행사 참여

▲자전거 동호인 2023 경륜 체험행사 참여.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20일 "자전거는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그린 스포츠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전거 동호인 모임이 활성화돼 보다 많은 사람이 자전거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0월에도 자전거 동호인 대상 경륜 체험행사를 또 운영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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