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생태계 보전과 과학기반 산림 복원' 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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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강원특별자치도 제공] |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조직위원회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산림과학회와 아시아산림연구소가 주관한다.
‘접경지역 생태계 보전과 과학기반 산림 복원’ 주제로 김진태 조직위원장 및 국내외 100여명의 산림분야 전문가 및 학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산림 관련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산림 전문가들에게 접경 지역 생태계 보전과 과학기반 산림 복원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을 제공한다.
주제 발표 및 토론은 22일과 23일 이틀 간 진행한다.
22일 오전 Prof. Marilyn S. Combalicer 필리핀 로스바뇨스 대학교 교수, Dr. Hoang Lien SON 베트남 산림과학원 산림경제과장, Dr. Gerelbaatar Sukhbaatar 몽골 국립대학교 교수 등 주요 연사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이 열린다.
이어 메인 세션은 오후 1시 30분 그랜드볼룸에서 개회식에 이어 Dr. Hadi Pasaribu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전 사무총장(인도네시아 생명의 숲 이사장)을 비롯하여 H.E. Dr. Abdusukur Khamzaev 우즈베키스탄 생태당 의장, H.E. Dr. Chea Sam Ang 캄보디아 환경부 차관, Prof. Batkhuu Nyam-Osor 몽골 대통령 환경보좌관 등 아시아 지역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전체 세션 발제로 시작된다.
23일 오전 ‘과학기반 산림 복원’을 주제로 한 세션이, 오후 1시 30분에는 ‘접경지 생태계 보전’을 주제로 한 세션이 국내·외 산림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으로 열린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관계자는 국제 심포지엄은 접경 지역 생태계와 산림 보전에 관심 있는 전문가들과 연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 교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