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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아이폰15 출시를 앞두고 ‘자급제 꿀조합 사전신청 프로모션’을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헬로모바일은 아이폰15 출시에 맞춰 ‘자급제+알뜰폰’ 트렌드 굳히기에 나선다. 알뜰폰 핵심고객층인 MZ세대(1980년~2000년대생)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확대를 견인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헬로모바일에 따르면 공시지원금이 적은 아이폰 시리즈의 경우 젊은 층의 자급제 수요가 활발해 알뜰폰 요금제와의 시너지가 더욱 큰 편이다. 지난해 헬로모바일 유심 가입자를 기준으로, 아이폰14 시리즈 자급제 단말을 이용 중인 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71%에 달했다.
아이폰15 출시 이후 자급제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라면 이날부터 누구나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 직영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후 LTE(롱텀에볼루션)·5G(5세대 이동통신) 구분 없이 원하는 유심 또는 eSIM 요금제(월 5000원 이상)를 선택해 사전신청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와 함께 헬로모바일은 사전신청 참여 고객 중 요금제 개통을 완료하고 아이폰15 자급제 단말기 일련번호를 등록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굿즈(선착순 2000명) △최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50명 추첨) △에어팟2, 필립스 사운드바(30명 추첨) 등을 제공한다.
손기영 LG헬로비전 디지털마케팅담당(상무)은 "이번 프로모션은 고사양의 최신 아이폰을 선호하면서도 불필요한 통신비는 최소화하려는 실속파 MZ세대에게 후회 없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급제 프리미엄폰과 꿀조합인 알뜰폰 요금 혜택과 접근성을 지속 혁신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