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달특급 "지역 축제에 다회용기 20만개 공급,,,폐기물 저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4 08:14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다회용기가 9월 한 달 동안 경기도내 지역축제에서 6만개 이상 사용됐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다양한 지역축제에서 배달특급 홍보와 함께 폐기물 저감을 위해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있다.

배달특급 다회용기는 9월2일 의정부민락맥주축제와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시작으로 과천평생학습축제 등에서 소비자를 만났다. 23일에는 용인시, 광명시, 포천시, 연천군 등 4곳에서 동시 현장홍보를 진행했다.

배달특급은 김포-용인시 소규모 동네축제와 시흥시 거북섬해양축제 등 다양한 지역행사와 함께 서울예술대학교 축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축제 등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9월에만 총 6만여개 다회용기를 공급해 폐기물 저감에 앞장선 배달특급은 10월에는 더욱 많은 축제에서 약 20만개 다회용기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배달특급과 다회용기 지원 사업이 경기도 전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소비자와 만나면서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배달특급이 경기도 일등 공공플랫폼으로써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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