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과 수세미로 조성...밤에는 오색빛깔 터널로 변신
편안하고 소박한 운치...‘가을 분위기’ 물씬 풍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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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 24일 호박터널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글에서 "작은 터널인데 콘크리트가 아니라 호박과 수세미로 만들어졌다"면서 "대단하진 않지만 편안하고 소박한 운치가 있으며 밤에는 예쁜 오색빛깔 터널로 변신까지 한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관상용 호박 6종과 수세미가 함께 얽히고 섞여 만들어진 터널"이라면서 "위치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옆 오산천 공영주차장 뒤편 뚝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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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끝으로 "오늘 날씨 참 좋다"면서 "편안한 주말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