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22일 만남. 사진제공=양주시 |
강수현 시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속 추진 △GTX-C 노선 양주역 추가 정차 △회천지구 개발계획 변경 재검토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강수현 시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 및 사업성 저평가 예측으로 추진되지 않고 있는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조속하고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대한 국토부 차원에서 독려와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어 강수현 시장은 △양주역세권 개발 △테크노밸리 조성 △양주신도시 조성 등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발생한 관내 동-서지역 간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서부지역 시민의 편의 확대를 위해 ‘GTX-C 노선 양주역 추가 정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주신도시 회천지구’의 공원 등 기반시설 용지 조성을 위해 개발계획 변경 재검토를 요청했다. 양주신도시 회천지구는 2008년 실시계획이 승인돼 2014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1년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2, 3단계 사업을 현재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입주를 시작으로 약 2만60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지만 여타 신도시에 비해 기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함을 국토교통부에 적극 피력해 개발계획 변경 재검토를 통한 기반시설을 확보해 달라고 호소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22일 만남. 사진제공=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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