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소반 허브정원, 오감 치유하는 ‘치유농업예술제’ 개최

박성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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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향기소반 허브정원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4일간에 걸쳐 향기소반 허브정원에서 제1회 치유농업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거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2023년 주민창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평소 농촌의 현실을 차별화된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자연에서 예술 경험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행복의 가치를 연구해 왔다.

향기소반 허브정원이 주최하고 거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후원하는 제1회 치유농업예술제는 거창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4일간에 걸쳐 오감 치유형식으로 축제를 진행한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오감 치유기법으로서 거창 출신이자 세계적인 퍼포먼스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신용구 작가가 ‘시각치유 – 색을 품다+잇다=꿈’ 이라는 테마로 천연염색 '자연을 물들이다'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염색 과정을 통해 퍼포먼스 표현과 전시까지 진행되며, '자연을 걷다'는 맨발걷기(earthing), 허브 마사지볼, 자연에서의 허브아로마 족욕을 통한 촉각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국립현대미술관 작품 소장 작가인 공예가 여영 작가의 '나의 파랑새를 찾아서'라는 시각치유 프로그램은 내면의 자아를 표현하는 개인 작품과 ‘희망을 향해 날다’라는 공동작품 - 솟대 목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각치유로는 사운드테라피 사맛디 대표 하택후 아티스트의 치유악기 핸드팬을 배우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향기소반 정지윤 대표가 향기테라피를 테마로 허브를 이용한 후각과 미각 치유 프로그램 '자연을 맛보다'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치유 프로그램의 여정을 전시하고, 거창국악단의 오프닝 공연과 핸드팬 연주, 서은미 씨의 소리 창 공연이 진행된다. 축제의 클로징 퍼포먼스는 화합이란 주제로 모두가 참여하는 비빔밥 만찬으로 치유농업예술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지역의 미술 단체 관계자는 “제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의 시대에 예술문화가 농업과 만나 공감하고, 지역예술가와 함께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상생의 가치를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정지윤 대표는 “치유농업의 가치를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 거창의 미래 농업의 발전 방향의 길로 찾을 것”이라며 “4일간 향기소반 허브정원에서 펼쳐지는 치유농업예술제에 군민들이 참여하여 오감이 치유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유농업예술제는 모든 프로그램과 공연은 거창 군민 모두가 즐기는 무료 축제이며, 참여는 사전등록으로 네이버 폼에서 세부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축제 공연 행사에는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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