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세븐’ 이어 2개월 만에 솔로곡 ‘3D’...29일 발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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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TS 정국이 29일 신곡 ‘3D’를 발매한다.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세븐’ 이후 2개월 만에 신곡을 내놓는다.

2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따르면 정국은 29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3D’를 발매한다. 이 노래는 닿을 수 없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1, 2, 3차원의 시선에서 표현한 R&B 팝 장르의 곡이다.

‘3D’에는 ‘인더스트리 베이비’(Industry Baby)로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래퍼 잭 할로우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앞서 정국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음악 축제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K팝 솔로 가수 최초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무대에서 정국은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와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으로 공연을 시작했다. ‘세븐’ 무대에서는 랩 피처링을 맡은 래퍼 라토가 등장해 처음으로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영어 히트곡인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를 메들리로 불렀다.

한편 정국의 첫 솔로곡 ‘세븐’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4위를 기록해 10주 연속 진입하며 장기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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