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K뷰티 브랜드 개편…신규매장 45개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5 13:46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화장품 매장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뷰티 브랜드 매장 전경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K뷰티 브랜드 대규모 개편을 통해 명동점과 부산점에 각각 16개, 29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는 △토리든 △소녀콜라겐 △뉴라덤 △오데어 △미친스킨 △숌 △쿠피 7개의 신규 인기 국산 뷰티 브랜드가 업계 단독 입점한다.

또한 인기 라이프스타일 기반 친환경, 비건 뷰티 상품을 판매하는 체이싱래빗, 시타, 오에라, 트리셀 등을 포함한 11개의 신규 매장이 오픈하며 11월에는 단독 브랜드 △라타플랑 △닥터방기원 과 △어뮤즈 등 인기 브랜드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새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부산점에는 4세대 K뷰티 시장을 개척하며 인기몰이 중인 △조선미녀와 △마녀공장이 새롭게 입점한다. 이외에도 스킨케어 부문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리쥬란, 국내 쿠션 브랜드를 선도하고 있는 정샘물, 녹두를 원료로 친환경 공법과 유기농 인증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플레인 등 총 22개의 브랜드가 새롭게 오픈한다.

또 △메디힐 △잇츠스킨 △더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 등 6개의 브랜드도 문을 연다. 특히△조선미녀 △마녀공장 △정샘물 △토리든 △체이싱래빗 △스킨천사 △롬앤 경우 부산지역에서 단독으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핫한 K뷰티 브랜드들을 국내외 소비자들이 더욱 많이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또 한 차례 명동점과 부산점에 K뷰티 브랜드 개편을 진행했다"며 "부산점은 대형 크루즈 입항과 더불어 부산 국제 영화제, 불꽃 축제 등을 앞두고 있어 브랜드 개편에 더욱 신경 썼다"고 전했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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