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추석 연휴기간 특별근무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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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폐기물 모습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경기 용인도시공사가 25일 올 추석연휴가 엿새로 늘어나 재활용 폐기물이 폭발적으로 발생할 것을 대비해 3일간(28일, 10월 2일, 10월 3일) 특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평소에 하루 60톤씩 반입되는 재활용 폐기물이 연휴기간 100톤 이상 반입될 것으로 예상되자 공사는 특별근무를 통해 선별시설 적체물량 및 잔재물을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 전후로 반입되는 재활용품을 적시에 처리하고 재활용 폐기물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재활용센터는 플라스틱, 폐건전지, 스티로폼 등 재활용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관내 유일한 재활용센터로 총 27개 재활용 품목을 선별, 매각해 시 세외수입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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