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또 내린 코스피…삼성전자·SK하이닉스·CJ CGV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6 17:32
코스피 하락 마감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 돼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6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32.79p(1.31%) 하락한 2462.97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12p(0.08%) 내린 2493.64에 개장한 후 점차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734억원, 외국인은 459억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4986억원 매수 우위였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1조 422억원을 순매도해 지수에 하락 압력을 더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49.5원까지 올라 연고점을 경신하는 등 달러 강세가 심화하면서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기점으로 재부각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장기화도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 또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가능성 역시 국내외 증시에 압력을 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는 삼성전자(-1.15%), LG에너지솔루션(-0.11%), SK하이닉스(-1.71%)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상승은 삼성SDI(0.19%) 정도였다.

CJ CGV는 법원 제동으로 증자 계획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5.46% 하락했다. 장중에는 5.99% 떨어진 5430원까지 밀려 역대 최저가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도 섬유·의복(-2.32%), 건설업(-2.14%), 금융업(-1.99%), 비금속광물(-1.98%) 등 대부분이 약세 마감하고 음식료품(0.84%)과 통신업(0.50%)만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11.35p(1.35%) 내린 827.82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63p(0.31%) 오른 841.80으로 시작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986억원을 순매도해 8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다. 개인은 595억원, 기관은 55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10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2.68%), 셀트리온헬스케어(-0.16%), 엘앤에프(-2.68%) 등 대부분이 하락하고 에코프로(0.91%)와 포스코DX(4.40%)만 강세였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6조 8609억원, 코스닥시장 7조 7083억원이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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