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가요지킴이 조명섭,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7 01:02
조명섭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조명섭은 26일 원강수 원주시장에게 원주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사진=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홍보대사 조명섭은 원주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원주시에 따르면 조명섭은 26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원강수 원주시자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조명섭은 원주공업고등학교 출신으로 고전가요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노래를 시작하여 전통가요지킴이라는 명성까지 얻었으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노련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통가요지킴이 조명섭 가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탁해준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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