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의정부-동두천시와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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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2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양해각서 체결. 사진제공=양주시 |
이번 협약체결에는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김재훈 의정부시 부시장,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이들 5개 도시는 장사시설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 국-도비 확보에 적극 협조하고 실무협의체를 통해 세부적인 업무 협의를 진행한다.
박성남 부시장은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종합장사시설은 경기도 동북부에 꼭 필요한 기반 시설로 5개 시가 협조-단결해 사업 추진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은 화장시설이 전무한 경기도 동북부 지역주민이 원정화장, 고액 화장비용 등으로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선8기 양주시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핵심 공약사업으로 내걸었다.
양주시는 올해 7월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화장수요 증가, 참여 지자체 예산분담, 공동형 추진 국비우선 지원 등을 사유로 인근 지자체와 공동형 추진을 결정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