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책으로 가을꽃 피우다'…북페스티벌 내달 9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7 10:25
양주시 2023년 북 페스티벌 포스터

▲양주시 2023년 북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책으로 꽃피우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10월9일 옥정중앙공원에서 2023년 북 페스티벌을 열어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 부스 및 시 승격 20주년 기념 전시 등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에는 공공도서관, 사립 작은도서관, 관내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양주시 문인협회 등이 참여해 시민이 책과 함께 즐기며 평생학습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한다.

환경 마술공연을 비롯해 식전 행사, 양주시 ‘올해의 책’ 어린이 그림책 부문 ‘나는’의 이한비 글작가와 고정순 그림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등 30여개 독서문화 체험 부스가 시민과 만난다.

아울러 ‘나는, 꽃’ 나눔 이벤트, ‘북크닉’ 프로그램, 시 승격 20주년 기념 도서 전시 등 특별한 추억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과 관련한 독서진흥사업 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아 양주시립도서관장은 27일 "독서의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책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이 책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양주시 북 페스티벌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양주시도서관 누리집(libyj.go.kr)에서 확인하거나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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