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부족한 대학진학 입시정보에 걱정하는 수험생 늘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7 19:39
한항전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전문대 수시1차 원서접수 기간이 10월 5일 목요일 마감된다. 추석 연휴 후 원서접수 마감을 앞두고 특성화고 대학진학을 계획하는 수험생은 부족한 입시정보로 대입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성화고 수험생은 특성화고 특별전형, 일반전형, 정시 지원 및 재직자특별전형 등 선택지가 다양하다.

한 입시전문가는 "점차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대학진학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수시 원서접수 및 수능응시 이후 정시지원도 가능하지만 대입관련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섣불리 지원한다면 합격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지원하는 대학의 모집요강과 전년도 입시결과를 면밀히 살펴보고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성화고 수시전형으로 대표적인 특별전형은 동일계열만을 지원할 수 있는 제약이 있다. 대학에 따라서 허용하는 범위에 차이가 있지만 적성, 진로를 자유롭게 선택하기 어려운 특성화고 출신 수험생은 학생부 내신 및 수능성적 반영 외 방법을 모색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에 인서울 항공특성화학교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항전)가 특성화고 대학진학으로 고민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성적 고민 없이 지원 가능한 적성면담과 면접위주 전형을 진행해 수험생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한항전은 고졸 학력취업으로 걱정하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 고등학교 출신 수험생이 제약 없이 전공을 선택하고 내신, 수능과 같은 성적으로 고민하지 않도록 성적미반영 전형으로 신·편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항공정비, 항공조종, 항공운항, 항공경영 전공과 세부적인 심화과정, 진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한항전은 1990년 설립돼 전문 항공교육과 항공취업에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항공취업에 안정성을 찾는 수험생의 원서접수, 입학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한전에서는 2~3년의 학업기간 동안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면허 취득을 위한 특화과정 운영과 자체적인 취업보장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한다. 졸업 시 2·4년제 학위를 취득해 전문대 또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력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다.

학교 관계자는 "연봉 높은 직업 및 취업 잘되는 학과를 선택하기 위해 특성화고 대학진학을 고려하는 수험생이라면 한항전을 주목한다"며 "졸업 후 자체적인 취업보장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만큼 취업을 걱정하는 수시 4·5·6등급 전문대를 고려하는 수험생에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한항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고졸 취업으로 걱정하는 수험생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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