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곤충생태관 추석연휴 전통놀이마당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29 11:06
구리시 곤충생태관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마당 포스터

▲구리시 곤충생태관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마당 포스터.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가 곤충생태관에서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추석맞이 민속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곤충생태관을 방문한 시민은 곤충 관람과 함께 대형 윷놀이,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등 민속전통놀이를 통해 가족 간 정과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구리시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곤충관으로 조성돼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계절별 특별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여주는 생태환경교육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야외 ‘곤충생태공원’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짚라인 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추석명절에 곤충생태관에서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면서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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