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성형수술 사실을 밝혔다.SBS 방송화면 캡처 |
규현은 3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사실 학창 시절엔 쌍꺼풀이 없었는데 데뷔하며 회사에서 시켜서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탁재훈이 "성형미남이냐"고 공격하자 규현은 "성괴(성형괴물)라고 하더라. 눈 하나 했는데 성괴는 너무 한 거 아니에요?"라며 토로했다.
그러면서 온라인상에서 성형 전 사진으로 자주 등장하는 졸업사진에 대해 "얼굴 찡그리면서 찍은 이상한 사진만 비교한다"며 억울해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결혼 로망도 밝혔다. 그는 "40살 전에 가고 싶어서 5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며 "가끔 노부부 손잡고 가는 모습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