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문철, 오늘(4일) 사망 2주기...팬들 여전히 추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04 13:24

1

▲배우 남문철이 대장암 투병 끝에 향년 50세 세상을 떠났다.매니지먼트 비케이

고(故) 배우 남문철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2년이 흘렀다.

남문철은 2021년 10월4일 오전 6시20분 대장암 투병 끝에 향년 50세 별세했다. 

당시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비케이는 "고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기억하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년이 흐른 지금도 팬들은 생전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떠올리며 추모하고 있다.

 

연극배우 출신인 남문철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8사기동대’ ‘슈츠’ ‘녹두꽃’ 등을 비롯해 영화 ‘용의자X’ ‘도희야’ ‘검은 사제들’ ‘백두산’ ‘범죄도시2’ 등에서 굵직한 연기를 선보였다.


주로 조연을 맡았지만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는 활약을 펼쳤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