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미펀 구독노트 임직원 복지 서비스…ESG 실현 기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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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야미펀은 구독노트 임직원 복지 서비스가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기업의 ESG 경영 실현을 돕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고 6일 전했다.

기존의 ESG 지역경제 활성화 방식은 대부분 일회성이고 단기적인 효과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다. 예를 들어, 명절선물의 추석장터 활용, 임직원들의 국내여행 권장, 관계사 자매마을 특산품 판매 등의 방식은 잠깐동안 활기를 불러일으킬 수는 있지만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야미펀은 기업 근처 소상공인 매장의 ‘지속 가능성’ 문제에 관심을 두었고, 이를 임직원 복지를 통해 간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구독노트 임직원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독노트 임직원 복지 서비스는 수수료 없이 제공되는 복지 서비스로 기업은 부가 비용 없이 실제 복지 비용만으로 임직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예산과 임직원 수만 알려주면 구독노트가 적립금 지급부터 회계 처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구독노트가 임직원의 계정에 적립금을 지급하면, 임직원은 취향에 맞는 매장을 구독하면서 자연스럽게 ESG 실현에 동참하게 된다.

구독노트를 통해 임직원들은 구독 매장에서 혜택을 누리고, 소상공인들은 기업 임직원의 단골고객화로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다. 이렇게 구독노트는 지역사회 연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기업의 ESG 경영 실현을 도울 수 있다.

야미펀의 구독노트 관계자는 "구독노트 임직원 복지 서비스를 통해 기업 인근 골목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ESG 실현을 돕고자 한다"며 "기업과 협력하여 더 나은 환경과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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