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美 26개주 진출…앨라배마주 1호점 개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05 15:39

몽고메리 지역서 2호점 개점 예정

BBQ 모빌점

▲미국 앨라배마주 1호 매장 모빌(Mobile)점 전경. 사진=제너시스BBQ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이 미국 50개 주 중 절반이 넘는 26개 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2006년 미국 진출 이후 17년 만이다.

BBQ는 최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 1호 매장을 세웠다고 5일 밝혔다. 이 지역은 앨라배마주에서 버밍햄, 몽고메리 다음으로 큰 도시다.

앨라배마주 1호 매장인 모빌점은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의 BBQ카페 매장으로 규모는 158㎡(약 48평)이다. BBQ는 모빌점을 시작으로 현재 몽고메리 지역에도 2호점 매장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이번 앨라배마주 매장 출점으로 BBQ의 미국 전역 매장 출점 목표에 한발짝 다가섰다"며 "남은 24개 주를 비롯해 전 세계 5만개 가맹점 달성을 위해 해외사업 확장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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