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기후에코그린센터 건립 로드체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06 21:22
최대호 안양시장 6일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건립현장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6일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건립현장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6일 기후 및 환경문제에 대한 홍보와 교육 등을 위해 건립 중인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공사현장에 들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뒤 최대호 시장은 "기후위기 및 환경문제 공감대를 형성하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기후에코그린센터 역할이 매우 크다"며 "공사가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하라"고 현장관계자에게 지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6일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건립현장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6일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건립현장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6일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건립현장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6일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건립현장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2020년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해 만안구 옛 분뇨처리장 부지(만안구 석수동 583번지, 5184㎡)에 기후에코그린센터 조성을 시작했다. 기후에코그린센터는 기존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2층 규모 전시-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상설 전시와 체험 공간은 △기후변화(기후변화 원인, 탄소중립 목표) △에코빌리지(거실-주방-건물-화장실 등 탄소 줄이기, 에너지 절약 방법, 그린 리모델링 이해) △자원폐기물(폐기물 감량 및 감축, 재사용, 재활용) △에코 드라이빙(이동수단 탄소배출) 등을 주제로 꾸며진다.

안양시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조감도

▲안양시 기후에코그린센터(가칭) 조감도.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기후에코그린센터 건립을 오는 12월까지 완공하고 내년 4월 개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중 가칭인 기후에코그린센터 네이밍 용역과 시민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정식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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