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양가을꽃축제 ‘화훼작품 100선’ 큰 호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07 09:15
2023 고양가을꽃축제 ‘화예인의 화원’

▲2023 고양가을꽃축제 ‘화예인의 화원’. 사진제공=(재)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 고양가을꽃축제’가 예년과 달리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전체를 활용해 색다르고 볼거리 넘치는 실내전시와 야외 화훼정원 전시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결합된 흥미로운 축제로 열리고 있다. 오는 9일까지 열릴 올해 축제는 실내전시관에 ‘비밀의 화원’을 메인 주제로 삼아 테마별 비주얼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 최정상 화예작가 100인과 대한민국화훼장식산업발전위원회 등 10개 화훼단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화예인의 화원’과 고양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장미, 선인장, 다육식물, 서양난, 동양난, 관엽식물과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고양의 화원’까지 다채로운 전시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가을꽃축제 기간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선인장-다육 전시(선인장 페스티벌)도 함께 열리고 있다.

한편 2023 고양가을꽃축제 고양꽃전시관(실내전시) 입장료는 성인 6000원으로 고양시민은 50% 현장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사회적 배려자(장애인 등)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flow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