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와 김진성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지난 6일 고려사이버대학 화정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은 LG헬로비전의 지역기반 미디어 사업 경험과 고려사이버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결합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미래교실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LG헬로비전과 고려사이버대학은 실무 워킹 그룹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고려사이버대학이 보유한 교육 콘텐츠와 전문 교수진의 컨설팅, LG헬로비전의 스튜디오 환경과 미디어 제작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진행한다.
또 실무 사업으로 교육 플랫폼과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 △교사 참여형 교육 콘텐츠 제작 △온라인 돌봄교실 콘텐츠 제작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육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초중고 미래교실 시범사업 △민간 및 기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추진된다.
특히 정부의 디지털권리장전 정책에 발맞춰 지역사회에도 교육 플랫폼을 제공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교육청,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각 기관별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는 "LG헬로비전은 미래형 디지털교실을 통해 창의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며 "디지털 전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미래교실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