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조류인플루엔자 예방 특별방역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0 11:00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특별방역 대책 기간 운영

ㅓ
홍성군이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10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특별방역 대책 기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 질병 차단 방역을 위해 철새도래지, 가축 밀집단지 등 방역 취약 부분에 대해 중점 관리하고, 가금농장 출입 통제 행정명령을 공고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가 추진된다.

10일 군에 따르면 가축 질병 방역 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방역상황 실시간 파악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질병 전파를 차단한다.

군은 올해에도 해외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국내로 유입되는 극동 지역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이 절실할 때라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가금농장 내 유입 차단,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 등 차단 방역을 기본으로 방역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농가에서도 행정명령 및 방역기준 공고 조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박웅현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