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9월→11월로 데뷔 연기 "타이틀곡 선정 신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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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일정을 9월에서 11월로 연기했다.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당초 예정한 데뷔 일정을 9월에서 11월로 연기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10일 "최고의 결과물로 보답하고자 타이틀곡 선정에 신중을 기했고, 그 과정에서 당초 말씀드린 9월보다 데뷔가 다소 늦어진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베이비몬스터는 11월 데뷔 일정에 맞춰 이달 말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며 "현재 멤버들은 타이틀곡 안무 연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YG는 베이비몬스터 데뷔를 앞두고 해외 유명 작곡가와 YG 소속 프로듀서가 협업하는 송 캠프(Song Camp)를 여러 차례 진행해 곡을 수집하고, 이 가운데 강렬한 분위기의 음악을 데뷔곡으로 최종 선정했다.

한국·태국·일본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베이비몬스터는 YG가 2016년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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