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2023 양평부추축제 3만명 동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0 20:00
전진선 양평군수 2023년 부추축제 축사

▲전진선 양평군수 2023년 부추축제 축사.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년 제4회 부추축제가 7일과 8일 이틀 동안 양평군 양동면에서 개최돼 3만여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년 제4회 부추축제 현장

▲2023년 제4회 부추축제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5년 만에 열렸으며 을미의병 출정식,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양동역전 일원에서 개막식을 치렀다.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태규 국회의원,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황선호-송진욱-최영보-지민희 양평군의원,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ed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2023년 제4회 부추축제 현장

▲2023년 제4회 부추축제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축제장에선 부추 다듬기, 부추 화분 만들기를 통해 부추를 무료 제공하고, 부추 1단을 1000원에 판매해 취약계층 돕기 모금으로 활용했다. 부추전, 부추만두, 부추피자 등 다양한 먹거리에 남진, 비바체, 김지원, 김선영, 아이씨유 등 가수와 지역주민 다양한 공연으로 부추축제 맛과 재미를 관광객에게 선사했다.

2023년 제4회 부추축제 현장

▲2023년 제4회 부추축제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의 대표 특산물인 부추를 마음껏 즐기시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라며 양동면이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더욱 활기차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년 제4회 부추축제 현장

▲2023년 제4회 부추축제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한편 양동면은 맑은 공기, 깨끗한 물, 빼어난 자연환경으로 양평군 동부권 관광지로 유명하며, 이런 천혜의 환경에서 자란 부추는 향기가 진하고 줄기가 연하고 부드러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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