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바라기' 김영옥, “임영웅 감성 남달라” 무한 사랑 인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1 10:17
김영옥

▲배우 김영옥이 TV 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다.TV조선

배우 김영옥이 가수 임영웅을 향한 무한한 팬심을 인증한다.

11일 방송되는 TV 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출연한다. 이미 여러 차례 임영웅의 열성팬임을 밝혀온 그는 변함없이 불타는 팬심을 드러낸다.

김영옥은 ‘퍼펙트라이프’를 통해 드라마 촬영차 부산에서 보낸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80대에 아직 임플란트를 한 적이 없다"면서 사과 ASMR로 건치 여배우임을 인증했다. 이어 "매일 아침 스트레칭을 하고 3천 보 정도를 걷는데, 트로트 방송을 보며 트위스트 춤을 추기도 한다"며 즉석에서 댄스를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임영웅 바라기’ 김영옥의 모습이 공개돼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촬영장으로 이동하며 목을 풀 때 임영웅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팬심을 뽐낸 것. 김영옥은 "전에 슬픈 일이 있어서 1년을 안 좋은 상태로 보낸 적이 있는데, 임영웅의 노래하는 감성이 남달랐다"며 따뜻한 임영웅의 노래에 위로받아 팬이 된 사연을 전했다.

또한 최근 촬영한 영화 ‘소풍’의 OST에 임영웅이 자작곡 ‘모래 알갱이’로 참여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임영웅이) 영화를 보고 참여하기로 했다고 해 감사했다"라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해 훈훈함을 더했다.

‘퍼펙트라이프’는 11일 오후 8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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