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앨범 작업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Jimin’s Production Diary‘가 23일 공개된다.빅히트뮤직 |
11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지민의 다큐멘터리 ‘Jimin‘s Production Diary’의 프로덕션 버전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Jimin’s Production Diary’는 지난 3월 24일 발매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의 작업기를 담은 하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이다.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느낀 감정과 고민, 작업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치열한 음악적 고민을 거듭하는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곡 작업에 몰두한 그는 어두운 작업실에서 노래가 탄생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앨범이라는 게 단순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더라. 앞으로 뭘 해야 될지 조금 더 명확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진솔하게 털어놓은 지민의 목소리가 그의 고민과 아티스로서의 또 한번의 성장을 담았음을 예고한다. 영상은 "앞으로 하고 싶은 게 더 많아졌다. 지민아 할 수 있어"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지민의 목소리로 마무리돼 앨범을 작업하며 그가 느꼈을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같은 날 공개된 포스터에도 ‘Jimin‘s Production Diary’의 콘셉트와 의미가 함축돼 있다. 녹음 중인 지민의 옆모습과 함께 ‘FACE’에 수록된 곡의 제목과 가사가 친필로 적혀 솔로 앨범을 완성하기까지의 깊은 고민이 엿보인다.
오는 13일 ‘Jimin’s Production Diary’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고, 14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18일에는 리릭 비디오와 새로운 버전의 포스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차례로 공개된 후 23일 본편이 공개된다.
‘Jimin‘s Production Diary’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에서 독점으로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