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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경 위로약방 대표(오른쪽)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중기부 ‘강한 소상공인 피칭대회’에서 최종 라이콘기업으로 선발됐다. [사진=위로약방] |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라이콘으로 성장할 총 34개 팀 가운데 위로약방이 최종 선발됐다.
‘라이콘’은 라이프스타일&로컬 분야를 혁신해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기업(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을 말한다. 앞서 중기부는 라이콘을 육성하기 위한 ‘강한 소상공인 피칭대회’를 이달 4일~6일 3일간 시행했다.
‘강한소상공인 피칭대회’는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들을 발굴하고 소상공인만의 차별화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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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경 위로약방 대표가 ‘강한소상공인 피칭대회’에서 위로약방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위로약방] |
특히 41: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105개팀이 참가해 선배 창업가,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14명의 전문평가단과 30여명으로 구성한 대국민 심사단 심사를 거쳐 총 34개팀이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1차 최대 6000만원에 이어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 최대 4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라이콘 기업에 최종 선발된 위로약방은 청년과 노인이 상생하며 영월 원재료를 사용하고, 영월 위로의 역사인 단종 콘텐츠를 입힌 쑥초코파이를 비롯해 고도화한 저당 건강약과, 유산균 과즐 등 다양한 로컬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