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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 2023년 제7회 삼도품 축제 개막식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10월14일과 15일 이틀 동안 파주시 탄현면에서 열린 ‘제7회 삼도품 축제’가 개최 이래 최대 인파를 동원하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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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 2023년 제7회 삼도품 축제 개막식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
특히 14일 DMZ(비무장지대) 철책길 평화의 행진’은 예년과는 다른 경로로 실시돼 처음 참가하는 시민은 물론 참가한 경험이 있는 시민에게도 색다른 체험을 안겨주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탄현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 공연을 비롯해 △밴드동호회 축제 △시민노래자랑 △평화누리예술단 공연 등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탄현면 주민자치회와 탄현면 생활개선회가 함께 진행한 임진강 특산물 ‘참게 잡이 체험’은 어린이에게 많은 인기를 얻으며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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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 2023년 제7회 삼도품 축제 개막식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
삼도품 축제 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삼도품 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김경일 시장은 축사에서 "제7회 삼도품 축제가 탄현면민 화합은 물론 통일을 염원하는 축제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