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미탄면체험마을연합축제 16일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6 13:07

농촌체험마을 활력·화합·농촌관광 홍보...문화공연,먹거리장터 등 다채

미탄축제

▲제5회 미탄면체험마을 연합축제 포스터[평창군 제공]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5회 미탄면체험마을 연합축제’가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2일간 강원 평창군 미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연합축제는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소규모 이벤트 지원사업 지원으로 개최했다.

농촌관광을 알리고 소비자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농촌체험마을에 활력을 주고 미탄면 마을주민의 화합 및 지역공동체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며 지역기관 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난타공연, 평창아라리보존회 길트기 풍물공연 및 평창아라리 소리·전통춤 공연, 우쿨렐레 공연, 플리마켓, 풍선아트, 마을별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상설 농특산물판매와 먹거리 판매도 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소규모 이벤트 축제가 지역마을을 홍보하고 지역적·계절적 비수기를 극복하고 평창군이 발전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주민간의 소통 및 화합을 통해 마을발전을 이루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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