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3’, 최악의 기상 속 ‘종합실탄사격’..“이번 시즌 최고의 명장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6 14:27
강철부대3 5회

▲17일 방송되는 예능 ‘강철부대3’ 5회에서는 4강 직행 베네핏이 걸린 사전 미션 ‘종합실탄사격’이 펼쳐진다.ENA·채널A

최악의 기상 상황 속 ‘강철부대3’ 최고의 명장면이 펼쳐진다.

오는 17일 방송하는 ‘강철부대3’ 5회에서는 ‘4강 진출권’이라는 초강력 베네핏이 걸린 사전 미션이 진행된다. 사전 미션은 ‘종합실탄사격’이며 1,2라운드로 진행된다. 우선 1라운드는 ‘총기 교환 사격’으로 20미터 거리의 표적을 권총으로 정밀사격한 뒤 소총으로 총기를 교환해 이동표적을 명중시키는 미션이다. 다섯 부대 중 상위권 3부대만 2라운드에 진출해 고난도 코스의 ‘침투 저격’을 진행한다.

UDT, 707, HID, UDU, 미 특수부대는 출전할 대원을 뽑기 위해 회의에 돌입한다. 사전 미션에 참여하는 각 부대의 대표 대원이 공개되자 ‘MC군단’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윤두준, 츄는 "드디어 본다! 너무 기대된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모두의 기대 속에 사전 미션이 시작됐지만, 갑작스런 장대비에 안개까지 덮쳐 최악의 기상 상황 속에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날씨로 인해 난이도가 상승, 표적조차 제대로 볼 수 없는 극한의 상황에 동료 대원들 초조한 마음으로 출전 대원들을 지켜본다.

이 가운데, 한 출전 대원은 엄청난 스피드로 ‘저격 포인트’까지 전력 질주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김성주는 "4층 건물을 단 9초만에 올라갔다"며 감탄을 터트리고, 다른 대원들은 "무릎을 박살낼 각오로 뛰어가서 경악했다"며 혀를 내두른다. 하지만 이 대원은 ‘저격 포인트’에서 주춤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식은땀만 쏟는 대원의 모습에 MC군단은 "이게 변수다…"라며 안타까워한다.

그런가 하면 김성주는 또 다른 대원의 활약상에 "미쳤다!"를 연발하면서 "이번 시즌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박수를 보낸다. 과연 MC군단을 이토록 흥분시킨 ‘사전 미션’ 속 명장면이 무엇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철부대3’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0월 1주차 ‘TV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4위에 올랐으며,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도 4위,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는 출연자 강민호가 7위를 기록해, 매주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종합실탄사격’에서 ‘4강 진출권’ 베네핏을 획득해 다음 라운드에 직행할 부대의 정체는 17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ENA ‘강철부대3’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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